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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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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스타트업이면 꼭 알아야 하는 정부지원사업 총정리 어린 나이에 창업했기 때문일까, 내 주변엔 창업한 친구가 없었고 난 아무런 노하우 없이 맨땅에 헤딩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맨땅에 헤딩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정부지원사업 3가지를 다룰 것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정부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 흔히들 출신이라는 말을 쓴다. 특목고 출신, 서울대 출신, 육군사관학교 출신 등, 이런 수식어를 달기 위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한다. 스타트업에도 이런 수식어들이 있다. 그 중 첫 번째 수식어는 예비창업패키지다. 예비창업패키지, 줄여서 예창패라고도 하는 이 지원사업은 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최대 1억 원의 지원금과 창업 교육, 멘토링을 지원해준다. 또한, 예창패 수행기업은 '예창패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팀원을 구할 때..
청년 CEO의 무지성 사업 1편 (정부지원사업, 사업자등록, 외주개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있다. 취준을 하다가 힘이 빠져서, 인턴을 하다가 조직 시스템에 실망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혹은 단지 경험을 쌓기 위해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에 해당했으며, 25살에 막연하지만 부푼 희망을 품고 사업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정부지원사업 합격 막상 사업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무자본이었던 나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당시에 성남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이라는 지원사업이 있었는데 6개월 동안 총 1,500만 원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공고를 보고 '설마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는데 덜컥 돼버렸다.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정말 말 그대로 덜컥 되어버렸다.. 훗날, 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