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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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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의 무지성 사업 1편 (정부지원사업, 사업자등록, 외주개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있다. 취준을 하다가 힘이 빠져서, 인턴을 하다가 조직 시스템에 실망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혹은 단지 경험을 쌓기 위해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에 해당했으며, 25살에 막연하지만 부푼 희망을 품고 사업을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정부지원사업 합격 막상 사업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무자본이었던 나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당시에 성남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이라는 지원사업이 있었는데 6개월 동안 총 1,500만 원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공고를 보고 '설마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는데 덜컥 돼버렸다.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정말 말 그대로 덜컥 되어버렸다.. 훗날, 이 선택..
20대 청년 CEO의 밥상 (feat. CEO의 C는 Cheap?) 요즘 부쩍 자영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So did I.. (나도 그랬다..) 사업을 시작하고 점심으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은 닭가슴살이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외식을 하고 나머지 날에는 닭가슴살과 밥을 먹는다. 점심에 닭가슴살과 밥을 먹은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식비를 아끼려다 보니 이렇게 됐다..) ​ 약 8개월 정도 코스트코 수지스 그릴드 닭가슴살을 먹었는데 조금 질리길래 다른 닭가슴살을 먹어보기로 했다. 여러 브랜드의 닭가슴살을 시도한 끝에 정착하기로 한 닭가슴살 브랜드는 잇메이트다. 잇메이트 닭가슴살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브랜드의 닭가슴살 제품보다 맛이 좋다는 것이다. 잇메이트 제품 중에서도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스팀 닭가슴살이다. 스팀 닭가슴살의 특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