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제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업] 외주개발 맡겼다가 사업 망할뻔한 이유 난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하면 그 사람도 날 진심으로 대하는 줄 알았다. 처음 만난 사이라도 그 사람의 사정과 상황을 이해하려 애썼고 내가 맞춰줄 수 있는 게 있으면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난 그게 인간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외주개발을 맡기고 일로 관련된 사이에 관계란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꼈고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면 결국 나만 호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플랫폼 창업을 하는 경우, 외주개발을 맡기면 안 되는 이유를 주관적으로 포스팅해보겠다. 장점만 보고 단점은 보지 못했다 외주업체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 중 하나다. 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버섯일수록 독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외주업체와 일해본 경험이 있어야 알 수 있는 단점 3가지.. 이전 1 다음